홈앤쇼핑은 최종삼 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부회장을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최 신임 대표이사는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마곡동 홈앤쇼핑 본사에서 진행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지지를 얻어 사내이사가 확정됐고 오후 개최된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임기는 2020년 5월 25일까지다.
최종삼 신임 대표이사는 1981년 LG전기에 입사, LG그룹 회장실과 LG홈쇼핑 CFO를 거쳐 GS울산방송 대표이사, 한국디지털케이블연구원 이사장을 역임했다. 이어 한국케이블TV SO협의회장,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상임 부회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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