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フォーカス] 新韓金融持株のチョ・ヨンビョン会長のグローバル行歩-M&A戦略の関心が高調
[CEOフォーカス] 新韓金融持株のチョ・ヨンビョン会長のグローバル行歩-M&A戦略の関心が高調
  • 강혜원 기자
  • 승인 2018.06.15 08:16
  • 수정 2018.06.19 0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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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韓金融持株のチョ・ヨンビョン会長の行歩に関心が集まっている。

チョ会長は、昨4月にオイルマネーの誘致のために中東を訪れたことに続き、今月の初めNDR(企業·投資説明会)のために香港、豪州など出張へ行って来た。

今回の出張でチョ会長は、主要グローバル資産運用社、年基金など外国の投資者たちに会って1四半期の経営実績を説明し、中長期の成長戦力である2020プロジェクトの成果を紹介した。

チョ会長は、企業買収・合併(M&A)業界の中でも注目を集めている。彼が最近、ING生命の引受を後回しにしていることで他の売物に対する関心度が高まっているからである。

最近M&A関連の業界は、金融社の売物の場合、新韓金融持株を最優先の引受候補のリストに上げている。ING生命の売却の前も最大の株主であるMBKパートナーズ側が、公開入札の代わりに新韓金融持株との単独交渉で進行したことがある。

M&A業界が新韓金融持株に対する関心度を高めることは、大型の売物引受が可能になるほどの莫大な資金を確保しているからである。新韓金融持株の実弾は2兆円を超えていると知られている。新韓金融持株がING生命の引受を事実上に諦めたからM&A関連の会社は、新韓金融持株の機嫌を伺わなければならない状況である。

実際、最近の新韓金融持株は、5000億ウォン規模の外貨の新種資本証券の発行を通じて最大5億ドール(5500億ウォン)を調達、今後M&Aに能動的に対応できる足場を作った。

新種資本証券の発行で二種レバレッジ比率が120%まで落ちることに予想され、出資余力は2兆ウォンを超過する見込みである。

ここに、先月に新韓金融持株が国際信用評価機関であるムーディーズ(Moody's)から企業信用等級'A1'等級を獲得して、有利な条件で会社債が発行できる土台も用意した。

新韓金融持株は、一層強化された出資余力、経常利益の水準が高くなるにつれ、拡大された資本の運用まで考慮するなら、数字的に考えて見た時、財務指標に傷つけることなく国内の大型M&Aディールの参加が可能な状況である。

市場では、チョ会長が保険業よりは資本市場に重心を置いてあるとの分析が出る。短期的に見ると、ING生命を引受けて国内リーディング金融グループの席を簡単に取り戻せられるが、長期的な側面では証券社や資産運用社、不動産信託会社などがもっと良いということだ。

新韓金融持株の高位関係者らも証券社、資産運用社、不動産信託会社の売物を調べていることで知られている。

しかし、M&Aと関連、チョ会長の基本の所信は保守的な立場であることで知られている。チョ会長は最近、UAE(アブダビ・ドバイ)、マレーシア、シンガポール、日本などの主要な海外の株主に会った席で"グループ内の足りない非金融事業を補強するものの絶対必要以上の資金を投入しない"という約束をしたことで伝われている。

多くの資金を投入して売物を買い上げるより価格の安い業態を引受けた後に集中育成することが、長期的にグループの成長の得になるということが、チョ会長の経営方針だという関係者の説明である。

[黃陽澤 記者, 飜譯 支援=TransMecca]

 

 

 

 

 

 



[CEO 포커스] 신한금융지주 조용병 회장 글로벌 행보 -M&A전략 관심 고조

신한금융지주 조용병 회장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 회장은 지난 4월 오일머니 유치를 위해 중동을 찾은데 이어 이달초 NDR(기업·투자설명회)을 위해 홍콩, 호주 등 출장을 다녀왔다.

이번 출장에서 조 회장은 주요 글로벌 자산운용사, 연기금 등 외국 투자자들을 만나 1분기 경영실적을 설명하고, 중장기 성장전략인 2020프로젝트 성과를 소개했다.

조 회장은 기업 인수ㆍ합병(M&A) 업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그가 최근 ING생명 인수를 후순위로 넘기면서 다른 매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M&A 관련 업체들은 금융사 매물의 경우 신한금융지주를 최우선 인수 후보 리스트로 올리고 있다. ING생명 매각전도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 측이 공개입찰 방식 대신 신한금융지주와 단독 협상으로 진행한 바 있다.

M&A업계가 신한금융지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것은 대형 매물 인수가 가능할 정도로 막대한 자금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한금융지주의 실탄은 2조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한금융지주가 ING생명 인수를 사실상 접은 만큼 M&A 관련 업체들이 신한금융지주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실제 최근 신한금융지주는 5000억원 규모의 외화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해 최대 5억 달러(5500억원)를 조달, 향후 M&A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신한금융지주 조용병 회장 [연합뉴스]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이중레버리지비율이 120%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출자여력은 2조원을 초과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지난달 신한금융지주가 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Moody's)로부터 기업신용등급 'A1'등급을 획득하면서 유리한 조건에서 회사채를 발행할 수 있는 토대도 마련됐다.

신한금융지주는 한층 강화된 출자여력, 경상이익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확대된 자본운용까지 고려한다면 숫자적으로 따져봤을 때 재무지표 훼손 없이 국내 대형 M&A딜 참여가 가능한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조 회장이 보험업 보다는 자본시장에 무게 중심을 두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단기적으로 볼 때 ING생명을 인수해 국내 리딩 금융그룹 자리를 쉽게 되찾을 수 있지만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증권사나 자산운용사, 부동산신탁회사 등이 더 낫다는 것이다.

신한금융지주 고위 관계자들도 증권사, 자산운용사, 부동산신탁회사 매물을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M&A와 관련, 조 회장의 기본 소신은 보수적인 입장인 것으로 알려진다. 조 회장은 최근 UAE(아부다비ㆍ두바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일본 등 주요 해외 주주들을 만난 자리에서 "그룹 내 부족한 비은행 사업을 보강하겠지만 절대 필요 이상의 자금을 투입하진 않겠다"는 약속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많은 자금을 투입해 매물을 사들이기 보다 저렴한 업체를 인수한 뒤 집중 육성하는 게 장기적으로 그룹 성장에 득이 될 것이라는 게 조 회장의 경영방침이라는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위키리크스한국=황양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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