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단독 팬 미팅 성황리 종료…아낌없는 매력 발산
러블리즈, 단독 팬 미팅 성황리 종료…아낌없는 매력 발산
  • 김태성 기자
  • 승인 2018.07.30 08:15
  • 수정 2018.07.30 0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러블리즈(Lovelyz)가 약 3년 만에 열린 단독 팬 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러블리즈는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팬 미팅 '2018 Lovelyz Fan meeting-L O V E L Y D A Y 2(2018 러블리즈 팬 미팅-러블리데이 2)'를 개최, 웃음과 감동이 넘치는 특별한 시간을 팬들과 함께 보냈다.

이는 2015년 개최한 첫 팬 미팅 이후, 약 3년 만에 열린 러블리즈의 단독 팬 미팅이자, 국내 팬들의 열렬한 요청으로 이뤄진 팬 미팅이다.

이날 팬미팅은 무려 세 시간이 넘게 진행됐으며 멤버들은 무대 이외에도 특별한 영상과 코너를 기획, 팬들에게 그간 숨겨왔던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첫 무대로 러블리즈는 청량미 넘치는 곡 '여름 한 조각'으로 포문을 열었다. 또한 데뷔곡 ‘캔디 젤리 러브’부터 ‘아츄(AH-CHOO)’, ‘지금, 우리’, ‘그날의 너’, ‘그대에게’ 등 히트곡을 선보였으며,

'퐁당', '새콤달콤', '수채화', '베베(Bebe)', '미묘미묘해', '1CM' 등 팬들이 듣고 싶어 하는 다양한 무대를 선사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러블리즈는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팬들과 함께했으며 장충체육관을 가득 채운 팬들 역시 모든 노래를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 부르며 응원했다.

공연 무대뿐만 아니라 팬들과의 이벤트들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특히 예능 및 라디오 출연으로 예능감이 한껏 물오른 멤버들이 직접 MC가 되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이 직접 제보한 영상으로 진행한 코너 '그날의 너'와 팬들의 리퀘스트 질문에 답변한 '궁금해 러블리즈' 등 다양한 토크로 팬들과 소통해 뜨거운 환호를 얻었다.

특히 팬 미팅의 하이라이트 코너인 '도전 골든벨'에서는 노브레인 이성우가 나레이션으로 참여해 퀴즈를 진행했고 이튿날에는 직접 현장에서 연장전을 진행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러블리즈는 팬들과 퀴즈를 진행, 1등을 차지한 멤버는 메인 LED 단독 원샷을 받았고, 꼴찌 멤버가 벌칙의상을 착용하고 '미묘미묘해', '1CM' 무대에 올라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냈다.

공연 말미 멤버들은 “러블리너스 분들이 많이 와주셔서 감사드려요”, “러블리너스는 저에게 큰 의미입니다. 평생 함께해요”, “이렇게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천천히 추억을 하나하나 만들어 갑시다.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등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했다.

특히 진은 “이번 팬 미팅을 준비하면서 너무 행복했다. 러블리너스를 위해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서 보여드리겠다. 제 목소리로 여러분들에게 힘이 되어 드리겠다”는 말로 특급 팬사랑을 드러내 박수와 함성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위키리크스한국=김태성 기자]

 

contents0713@gmail.com

기자가 쓴 기사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1001호 (공덕동, 풍림빌딩)
  • 대표전화 : 02-702-2677
  • 팩스 : 02-702-16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소정원
  • 법인명 : 위키리크스한국 주식회사
  • 제호 : 위키리크스한국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1
  • 등록일 : 2013-07-18
  • 발행일 : 2013-07-18
  • 발행인 : 박정규
  • 편집인 : 박찬흥
  • 위키리크스한국은 자체 기사윤리 심의 전문위원제를 운영합니다.
  • 기사윤리 심의 : 박지훈 변호사
  • 위키리크스한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위키리크스한국. All rights reserved.
  • [위키리크스한국 보도원칙] 본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립니다.
    고충처리 : 02-702-2677 | 메일 : laputa813@wikileaks-kr.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