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실 때는 말씀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셨습니다.
창조 후 하나님은 단독으로 일하시기
보다는 사람을 통해서 일하길 원하십니다.
즉, 사람을 통해서 당신을 나타내시는
것이지요.
그래서 먼저 사람을 택하시고 장기간의
훈련 에 사용하시고 역사하십니다.
문제는 사람입니다.
내가 누구를 보낼꼬 탄식하신 것처럼
사람이란 자유의지가 있어서 자발적
순종이 어렵다는 거지요
일을 할 때 흔히 사람은 자신이 가진 것
보다 없는 것, 부족한 점만 봅니다.
일을 잘하려면 돈도 있어야 하고 능력도
있어야 하고 여건과 조건도 좋아야만
할 수 있다 믿지요.
그래서 이 일이 주님의 뜻이냐? 질문하기
보다 할수 있는 여건을 따져 봅니다.
그것으로 할 수 있다, 없다 가늠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없는 것을 주셔서 일 하시기
보다 이미 내게 있는 것을 사용하시어 일 하십니다.
모세를 쓰실 땐 40년간 사용하던 지팡이로
역사하셨고 다윗이 골리앗을 쓰러뜨릴 때는
돌맹이 하나로 승리케 하셨습니다.
물고기 두마리와 떡 다섯덩이를 통해
3천명, 5천명을 먹으셨습니다.
부르심을 받은 자들마다 내가 무엇이관대 반문하며 거절했지만
내게 있는 것으로 역사하심으로 주님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누구에게나 달란트가 있습니다.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잘 사용하느냐가 관건이지요.
그러므로 지금 내가 갖고 있는게
무엇인지 발견하고 주님께 드리십시오.
그럴 때 주님은 사용하시고
나를 통해 당신의 뜻을 이루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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