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대표 강희태)은 26~30일 가을·겨울 시즌 트렌드 컬러에 맞춰, 고객 이벤트 '가을, 사색에 빠지다(폴 인 컬러·Fall in Color) 콘서트'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가을 콘서트는 롯데백화점 본점과 미아점, 부산본점 등 전국 7개점 옥상공원과 광장에서 펼쳐진다. 26일 미아점·부산본점 콘서트에 이어 29일 본점·센트럴시티점·건대점·관악점 콘서트, 30일 김포공항점까지 3일간 진행한다.
콘서트 특징은 롯데백화점이 선정한 가을과 겨울 시즌 4가지 트렌드 컬러에 맞췄다는 점이다. 해당 색상은 연분홍 장미(핑크)와 깊고 푸른 밤(네이비), 달콤 알밤(브라운), 가을빛 석양(레드)다.
연분홍 장미와 어울리는 감성의 26일 미아점, 29일 본점 영플라자 콘서트에 이어 깊고 푸른밤 분위기의 콘서트를 26일 부산본점과 29일 센텀시티점에서 선보인다. 이외 달콤 알밤 가을색 브라운과 어울리는 '시 콘서트'는 29일 건대점과 30일 김포공항점에서 펼친다. 가을빛 석양을 느낄 수 있는 콘서트도 29일 관악점에서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무료로 매장 방문 고객층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롯데백화점은 기대하고 있다. '드라이플라워 엽서 만들기'와 '칵테일 쇼' 등 콘서트 콘셉트에 맞는 고객 참여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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