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홈쇼핑 K쇼핑을 운영하는 KTH(대표 김태환)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onsumer Centered Management·CCM)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는 인증제도다. 기업 상품과 서비스 기획, 판매 등 모든 활동이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돼 있는지 지속적으로 개선해 경영활동에 반영하는지 평가하는 것이다.
KTH는 지난 6월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과 함께 여러 다양한 소비자 편익 제고 활동과 함께 고객 중심 경영체계와 소비자 중심 경영을 적극 시행해왔다.
K쇼핑은 TV앱내 중소기업상품 입점으로 유통판로확대 지원, 품질개선활동 지원 등 상생협력 실현, 상품 실험실 운영으로 소비자 안전보장, 시청자위원회 운영과 회의록 고시, 고객평가단활동으로 상품과 ARS 시스템 개선 등 K쇼핑 소비자를 위한 활동에 애써왔다.
K쇼핑은 2016년 약 1000평 규모 자체 통합 콜센터를 개관, 고객 대응력 향상을 위한 교육 실시 등 서비스 수준 제고에도 노력해왔다. 자체 VOC(Voice of Customer) 처리시스템 구축은 물론, 인공지능 기반 '기가지니'를 통한 '대화형 TV 쇼핑'을 선보이고 전문상담사 배치로 다양한 VOC 대응도 강화해왔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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