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호반건설 임직원 봉사단 올해 첫 봉사활동 시작
어린이 교통안전을 돕는 ‘안전우산’ 서초구 내 초등학교 전달
어린이 교통안전을 돕는 ‘안전우산’ 서초구 내 초등학교 전달
![27일 호반건설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 참가자들이 투명한 우산에 반사 스티커를 붙여 만든 '안전우산'을 제작하고 있다. [사진=호반건설]](/news/photo/201901/46342_23468_3926.jpg)
호반건설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6일 서울시 서초구청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우산’을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호반건설, 호반산업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1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봉사단은 운전자의 눈에 쉽게 띄는 반사 스티커 등을 투명한 우산에 부착해 '안전우산'을 만들었다. 안전우산 제작비 전액은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서초구 내 초등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동주 호반건설 차장은 이날 자녀와 참여한 자리에서 “딸과 함께 안전우산을 만들어서 대화도 많이 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매달 소외이웃을 찾아가 환경 정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번 봉사활동은 101번째 활동이다.
[위키리크스한국=신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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