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스텔라 아르투아, 호텔 카푸치노와 물 부족 국가 돕는다

오비맥주는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호텔 카푸치노와 함께 전 세계 물 부족 국가를 돕기 위한 컬래버레이션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3월 24일까지 한정 출시하는 이번 컬래버레이션 패키지는 ‘카푸치노킹 패키지’, ‘수퍼트윈 패키지’ 총 2가지다. 가격은 ▲카푸치노킹 패키지 주중 9만3000원, 주말 11만8000원 ▲수퍼트윈 패키지 주중 10만8000원, 주말 13만3000원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패키지는 스텔라 아르투아 전용잔 '챌리스(Chalice)' 1잔, 스텔라 330ml 캔맥주 2캔, 객실 1박으로 구성된다. 호텔 카푸치노 홈페이지, 데일리호텔, 호텔나우 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챌리스 판매 수익금은 식수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개발도상국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호텔 카푸치노는 물 부족 빈곤 국가를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 걸친 협력을 통해 ‘멋진 한 잔’ 캠페인을 알리고 동참을 호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텔카푸치노 마케팅 매니저는 "사회적 공유가치를 실천하는 ‘멋진 한 잔’ 캠페인의 취지에 깊이 공감했다"며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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