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news/photo/201902/47972_25110_3447.jpg)
우리은행은 2000억원 규모의 원화 지속가능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의 원화 지속가능채권 발행이다.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5년 만기, 연 2.04%의 고정금리로 발행됐다.
지속가능채권은 사회 취약계층과 일자리 창출 지원과 신재생 에너지 개발과 환경 개선사업 지원을 위해 발행하는 특수 목적 채권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발행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우리은행의 적극적 관심과 노력을 반영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사회책임경영에 박차를 가하는 손태승 행장의 의지가 중요했으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지속가능채권 발행을 통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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