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 분양 예정
롯데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 분양 예정
  • 신준혁 기자
  • 승인 2019.05.09 11:55
  • 수정 2019.05.09 1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하 3층~지상 35층 13개동, 총 1856세대...일반분양 835세대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5월 말에서 6월 초 사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4구역을 재개발해 조성하는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3개동, 전용면적 38~84㎡ 총 185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세대는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일반분양 물량은 약 45% 수준인 835세대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38㎡ 27세대 ▲전용면적 49㎡ 7세대 ▲전용면적 59㎡ 397세대 ▲전용면적 72㎡ 90세대 ▲전용면적 84㎡ 314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인천 중심지인 구월동 생활 인프라를 도보권에서 공유하고 있다. 구월동 일대에는 로데오거리로 불리는 상업시설과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CGV, 롯데시네마, 인천종합터미널, 구월농산물 도매시장 등을 비롯한 생활편의시설과 인천광역시청, 인천지방경찰청, 인천남동경찰서 등 행정시설이 밀집돼 있다. 또 구월동 일대를 가로지르는 중앙공원을 비롯해 석바위공원도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에는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인천구월서초, 동인천중, 상인천여자중, 제물포여자중, 인천고 등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주안동 일대에 진행되고 있는 재정비 사업을 통해 향후 2만여가구에 달하는 새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으로

단지는 주안동 일대 대규모 재정비사업의 초기 분양단지로 높은 프리미엄을 누릴 전망이다. 최근 인근에서 분양한 ‘미추홀 꿈에그린’이 조기완판을 이루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인근에는 GTX-B 노선에 대한 개발과 KTX 광명역 연장등의 굵직한 개발호재들도 예정돼 있다. 송도~마석 구간을 잇는 GTX-B노선은 올해 내 예비타당성 조사를 완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GTX-B노선 개통 시 단지 인근의 인천시청역이 신설될 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인천시는 시민의 KTX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존 운연역까지 개통돼 있는 인천지하철 2호선을 KTX 광명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인천시와 경기도는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인천대공원역~신안산선)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했으며 올해 10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여기에 인천지하철 2호선이 연장되면 서울 접근성과 광역교통망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환기이 높고 판상형 평면 비율도 강화됐다. 단지에는 중앙광장을 조성하고 중앙부 데크면에는 커뮤니티 시설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효율적인 단지 동선과 연계성을 구축할 예정이다.

단지에는 미세먼지를 피해 실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대형 멀티코트가 들어선다. 또 실내 피트니스클럽, 탁구장, 실내골프클럽, 도서관, 맘&키즈카페, 어린이집, 경로당 등 주민공동시설과 개인 레슨과 여가활동이 가능한 개인 스튜디오와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도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며 견본주택 개관 전 구월동에 위치한 사전홍보관에서 자세한 분양 상담이 가능하다.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 분양 관계자는 “주안동 일대의 재정비 사업을 이끄는 초창기 분양 단지인 데다 인천의 핵심 생활 인프라를 도보권에서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며 “여기에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의 각종 특화설계와 시스템이 적용되는 만큼 뜨거운 청약 열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신준혁 기자]

jshin2@wikileaks-kr.org

기자가 쓴 기사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1001호 (공덕동, 풍림빌딩)
  • 대표전화 : 02-702-2677
  • 팩스 : 02-702-16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소정원
  • 법인명 : 위키리크스한국 주식회사
  • 제호 : 위키리크스한국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1
  • 등록일 : 2013-07-18
  • 발행일 : 2013-07-18
  • 발행인 : 박정규
  • 편집인 : 박찬흥
  • 위키리크스한국은 자체 기사윤리 심의 전문위원제를 운영합니다.
  • 기사윤리 심의 : 박지훈 변호사
  • 위키리크스한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위키리크스한국. All rights reserved.
  • [위키리크스한국 보도원칙] 본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립니다.
    고충처리 : 02-702-2677 | 메일 : laputa813@wikileaks-kr.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