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제주부영호텔&리조트가 지난 3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안전인증시설 및 우수시설에 대한 시설물 안전관리로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전인증시설은 서귀포시가 안전한 지역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부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다중이용시설 안전인증제 1차 심사를 통과한 7개 시설을 대상으로 건축, 전기, 소방, 가스, 기계설비, 승강기 안전분야 등 6개 분야의 현장심사를 벌였다.

지난달 초에는 6개 분야 선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결과를 토대로 평가점수 90%이상 자발적 시설물 안전관리에 노력한 제주부영호텔&리조트를 다중이용시설 안전인증제 인증시설로 선정했다. 안전인증제 인증시설 자격은 3년간 유효하다.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국민안전의 날인 지난달 16일 ‘2019년 다중이용시설 안전인증제 인증시설’로 선정돼 인증패 제막식을 가진 바 있다.

제주부영호텔&리조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안전관리 시스템을 정착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신준혁 기자]

jshin2@wikileaks-kr.org

신준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

• facebook
• 트위터
• 카카오톡
• 네이버블로그
•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