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수원 만석공원 배드민턴 전용경기장에서 제2회 NH농협은행 전국 아마추어 배드민턴 랭킹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생활체육 저변을 넓히고 건강한 문화체육생활 조성을 위한 취지로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50여개 시·군에서 약 10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경기는 남녀 각각 단식·복식·혼합복식 종목별, 연령별로 20대·30대·40대·50대, 수준별로 A·B·C·D로 조를 나누어 총 47개조로 진행됐으며, 조마다 우승·준우승·3위가 가려졌다.
이대훈 NH농협은행 은행장은 이날 수원시배드민턴협회에 배드민턴 꿈나무 양성을 위한 유소년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행장은 “앞으로도 생활체육 동호인 대회 개최 및 스포츠단 재능기부활동 등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에 앞장설 것"이라며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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