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갤러리아]](/news/photo/201907/61524_39648_722.jpg)
한화갤러리아(대표 김은수)는 지역 복지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매주 한 차례씩 임직원 재능을 기부하는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방학 기간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로 갤러리아와 성산종합사회복지관이 기획했다. 올해는 방학 기간 부족한 신체활동을 보완하고 건강한 성인 롤 모델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기를 희망하는 복지관 니즈를 바탕으로 갤러리아 농구 동호회와 CS 강사가 자발적인 재능기부에 나섰다.
갤러리아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관 아동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봉사활동 참여 직원에게는 자아실현 기회와 보람을 준다는 계획이다.
아동들과의 첫 번째 수업으로 지난 29일 농구동호회 임직원들이 이대성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6명을 대상으로 농구 교실을 진행했다. 갤러리아 봉사단은 농구 기본기인 드리블과 패스, 슛의 기초 이론을 설명하고 아동들과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관 아동들의 체력과 발육 정도를 고려해 수준별 맞춤 교육으로 진행했다. 아동들은 공을 더욱 멀리 던질 수 있는 노하우와 슛 정확도를 높이는 정확한 자세 등을 배울 수 있었다.
한편 갤러리아 임직원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다음달 21일까지 6회 진행된다. 활동은 ▲리더십 교육 ▲청소년 스트레스 진단·관리 ▲농구 수업 등으로 구성된다.
'리더십 교육'은 서비스 교육에 특화된 백화점업 특성을 살려 사내 CS 교육 담당자가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재능 기부에 나선 서예성 CS 교육 담당자는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청소년으로 교육 대상을 더욱 세분화해 교육 주제를 기획했다.
특히 최근 학업∙친구∙가족 문제 등으로 인한 청소년 스트레스에 따른 사회적 문제 대두 속 이번 재능기부 강연에서는 복지관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자가 진단법과 건강한 스트레스 완화 방법을 제안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항상 함께 하며 필요한 것을 파악하고 지원하는 진정성 있는 활동이 갤러리아 사회공헌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소외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주목해 올바른 가치를 실현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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