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자발적 모금으로 9200만원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모금에는 본부를 비롯해 산하 24개 소방서, 서울종합방재센터, 서울소방학교, 특수구조단, 청와대 소방대 등 모든 부서가 참여했다.
서울소방본부는 지난 6일 오전 7시까지 총 3878명의 코로나19 의심 환자를 이송했다. 그중 1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의심환자 이송 등으로 소방관 1066명이 자가격리됐다.
[위키리크스한국=뉴스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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