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종합건축사사무소는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일대에 최고급 타운하우스 '마제스리움'을 분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준공돼 계약 후 바로 입주할 수 있는 타운하우스다.
전체 3,788m2(1,145여평) 부지에 조성되는 '마제스리움'은 대지면적 446.91~572m2 (135~173평)에 건축면적 227.7~306.9m2 크기의 타운하우스 7동으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각각 199.78~199.97m2에 2층으로 들어선다. 타운하우스별로 10.40~41.95m2 테라스가 갖춰져 있다.
양금식 호암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직접 설계와 시공, 분양을 맡아 ‘믿고 살 수 있는 집’이란 평가를 받는다.
양 대표는 “지난 30여년간 50여국을 다니면서 고향인 제주도에서 아름다운 주택을 짓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며 “마제스리움을 통해 평생 소망을 현실화했다”고 말했다.
인근 노리매공인중개사 신해균 대표는 “제주도에 신축 중인 고급 타운하우스는 세컨 하우스 수요와 함께 게스트하우스나 임직원 연수를 위한 법인 수요가 꾸준한 편”이라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박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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