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콜라겐 패션마스크 등장... 피부 저자극 ISO 인증 '콜스킨'
[코로나19] 콜라겐 패션마스크 등장... 피부 저자극 ISO 인증 '콜스킨'
  • 이가영 기자
  • 승인 2020.12.02 08:54
  • 수정 2020.12.01 0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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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겐 패션 마스크 [화선테크 제공]
콜라겐 패션 마스크 [화선테크 제공]

"매일 마스크를 쓰다보니 피부 트러블이 심각한 상태입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면서 많은 여성들이 피부과를 방문해 털어놓는 고민이다.

마스크를 쓰지 않아야 해결될 수 있지만, 앞으로도 상당기간은 마스크를 벗지 못할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기능성 원단 패션 테크기업인 화선테크(WHASUN TECH)가 콜라겐 원사를 활용한 스킨케어 패션 마스크 ‘콜스킨 마스크’ 신제품을 내놓아 주목을 끌고 있다.

2일 화선테크에 따르면 신규 출시된 패션 마스크는 단색 6종(베이직 라인), 패턴무늬 6종(패턴 컬렉션 라인)으로 공개됐다. 특히 모든 제품에 콜라겐 원단이 사용돼 피부 트러블을 방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콜라겐 원단은 대만의 특허기술을 활용해 물고기 비늘에서 추출한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를 직접 원사에 적용해 특수 제작된 원단으로, 피부 기능성 원단이다. 여러 번 세척해도 콜라겐 성분이 씻겨 나가지 않을 뿐만 아니라, 피부 접촉면에 콜라겐 기능이 그대로 유지되는 특징이 있다. 또 실크처럼 부드러운 촉감뿐만 아니라 보습, 향균, 소취(악취제거), 자외선차단 효과가 뛰어나다.

화선테크는 신규 출시된 콜스킨 마스크가 최근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효과가 좋다고 강조했다. 콜라겐 특유의 기능으로 피부에 친화적일 뿐만 아니라 높은 향균 기능으로 피부에 악영향을 주는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아준다. 특히 콜스킨 마스크는 국내 마스크 최초로 피부저자극 ISO 10993-10 인증을 받았다고 화선테크는 밝혔다.

화선테크 관계자는 “시중에 판매 중인 일반 합성섬유 마스크는 장시간 착용할 경우 피부에 미세하게 상처를 내서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데, 콜스킨 마스크가 받은 ISO인증은 이런 피부 자극이 기준 이하로 작용해 피부 저자극성이 우수하다는 걸 인정받은 의미”라고 설명했다.

콜스킨 마스크는 또 콜라겐 원단의 특성상 색깔 표현이 또렷하고 선명해서 단색 마스크도 일반 마스크에서 표현할 수 없는 색감을 표현한다. 블랙, 민트, 블루, 핑크, 그레이, 화이트로 출시된 단색 마스크는 깨끗하고 세련된 색 표현이 특징이다.

패턴 컬렉션 라인 역시 품격 있는 디자인으로 주목 받고 있다. 마스크가 일상 필수품이 된 요즘 일회용 마스크 대신 겨울 패션과 매치하면 오히려 고급스러움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게 화선테크측 설명이다. 패션 컬렉션 라인은 클래식, 헤링본, 하운드투스, 웨스트우드, 그린타탄, 레드타탄으로 출시됐다.

화선테크 관계자는 “저분자 콜라겐이 원사에 직접 적용된 진짜 콜라겐 원단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처음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미국이나 유럽, 일본은 이미 기능성 섬유 시장이 규모 있게 성장하고 있고 특히 콜라겐 원단 제품도 민감한 피부를 가진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국내 시장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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