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지난 4일 90여명의 임직원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2021년 새 비전·미션 선포식’을 개최했다.
새로운 비전은 환자 중심의 파트너십, 과학 분야의 리더십, 인재 개발을 통해 2024년까지 스페셜티 케어 분야의 리더가 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단순성(Simplicity), 책임감(Accountability), 실행력(Execution) 등 조직 문화의 모토로 삼아 보다 유연한 조직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한국머크는 조직의 민첩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 방식을 보다 단순화하고, 효율성을 높이고, 역동적인 시장 환경에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자베드 알람 바이오파마 사업부 총괄은 “이번 비전 선포식으로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의 2021년 도약의 새 전기가 마련됐다. 세계적인 특화 혁신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전 직원이 비전을 달성하고자 조직 문화 변화를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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