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젠코리아는 13일 지난해 매출 1,101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대비 51.65% 성장했다고 밝혔다.
2015년 국내 진출 이후 처음으로 매출 1천억을 돌파했다. 당기순이익은 38억원에서 62억원으로 늘었다.
암젠 주요 품목은 골다공증치료제 ‘프롤리아’를 비롯해 레파타주, 블린사이토, 엑스지바, 이베니티주, 키프롤리스주 등이 있다.
회사 측은 “라이업 강화에 있어 비중있는 품목은 비소세포폐암을 적응증으로 하는 최초의 KRAS 억제제 '소토라십'. FDA 검토 기한이 오는 8월 16일 정해져 있어 신속한 도입을 통해 국내 제품 라이업 강화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 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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