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대구서 ‘더샵 수성오클레어’ 분양

포스코건설은 대구서 '더샵 수성오클레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더샵 수성오클레어는 대구 수성구 일원에 지상 최고 19층 6개 동 전용면적 50~84㎡ 303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타입별로 Δ50㎡ 73가구 Δ84㎡A 147가구 Δ84㎡B 83가구다.

단지는 대구의 강남이라 불리는 수성구에 위치해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췄다.

반경 1km 안에 대구지하철 3호선 수성시장역이 자리하고 있으며, 단지와 인접한 신천대로를 통해 대구지역 내외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 동성초등학교가 인접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고, 중·고등학교는 수성구 주요 학군으로 지망이 가능하다.

더샵 수성오클레어는 피트니스센터, 주민 카페, 독서실 및 실내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하며, ‘우리집 앞 안심시스템’ 및 ‘3선 보안 시스템’ 등을 적용해 더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청약은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해당지역, 14일 1순위 기타지역 순으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정당 계약은 내달 1일부터 4일까지다.

포스코건설 분양관계자는 "앞서 대구에서 공급된 더샵 단지들이 지역 대표 아파트로 자리 매김한 만큼 이번 '더샵 수성오클레어'도 미래 가치가 높은 입지에서 브랜드 파워에 맞게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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