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의 건강관리 브랜드 셀렉스는 박세리 프로골프 감독과 모델 계약을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박세리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한 대한민국의 프로 골퍼로 현재 올림픽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매일유업 셀렉스는 지난해 7월 박세리 감독과 모델 계약을 발표하며 인연을 맺었다. 박세리를 모델로 진행한 '대한민국 1등 단백질 근육 자신감' 캠페인은 박세리 감독의 '맨발 투혼'을 밈으로 차용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근육 건강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회사는 현재까지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며 국내 단백질 성인영양식 시장을 선도 중이다. 현재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여러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는데 제품군에는 시니어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셀렉스 코어프로틴, 운동 전후 단백질 보충을 위한 셀렉스 스포츠, 장 건강과 정상 면역 기능을 위한 셀렉스 면역 프로바이오틱스 등이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박세리 감독의 국민적 신뢰와 친근감이 셀렉스 고객 연령층 확대와 일상 속 단백질 음용 TPO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며 "이번 재계약을 통해 올 하반기에도 박세리 감독과 함께 셀렉스의 입지를 강화하고 국민의 근육 건강을 책임지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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