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Let's pLay, pay에 Life를 더하다'는 컨셉으로 언팩쇼를 진행하며 금융에 생활을 더한 신한플레이를 통해 생활금융 플랫폼 기업으로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언팩쇼는 간편결제 플랫폼에서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신한플레이를 통해 금융과 비금융 영역을 통합해 진정한 고객 라이프의 완성을 추구하는 신한카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는 데 그 의미가 깊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금융(Pay)에 생활(Life)을 더해 고객에게 즐거운 일상(pLay)을 전하고, 카드업(Pay)에 비금융(Life)을 더해 ‘라이프앤파이낸스(Life & Finance) 플랫폼 기업’으로 변모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로써 신한카드는 신한플레이를 통해 오는 10월 초에 고객들에게 새롭게 다가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쉐이크&슬라이드(스마트폰을 흔들거나 홈화면 엣지패널로 결제 실행) 기술을 적용했으며, 결제 기능이 안면 자동인증을 통해 구현되는 개인맞춤 생활금융 앱으로 소개했다.
결제·뱅킹·자산관리와 하나의 바코드로 적립되는 제휴사 통합멤버십과 신분증·인증 등의 월렛 서비스, 고객 관심사에 기반한 맞춤형 컨텐츠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영역을 통합한 슈퍼앱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신한카드가 오늘 선보인 신한플레이는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이라는 그룹의 새로운 비전을 실체로 구현한 의미깊은 사례이며, 향후에도 라이프앤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으로 힘찬 도약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정세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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