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모바일 교통 서비스’를 개선하고 원격으로 학원비 결제가 가능한 ‘리모트 결제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KB페이’의 생활 편의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KB페이 모바일 교통서비스’는 ▲KB페이 미실행 ▲스마트폰 화면이 꺼진 상태 ▲데이터 통신 단절된 상황에서도 스마트폰 뒷면을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단말기에 대면 후불 결제 방식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도록 서비스가 개선됐다.
이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5.0 버전 이상의 운영 체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보유 고객이면 이용 가능하다.
또한 이번에 선보인 ‘리모트 결제 서비스’는 가맹점 방문 없이 알림톡 또는 푸시(Push) 메시지의 결제 내역 확인 후 KB페이로 결제하는 원격 결제 지원 서비스다.
현재 약 2만여개 학원 업종 가맹점에서 학원비 결제 시 이용 가능하며 이용이 가능한 가맹점은 계속 확대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생활 편의 서비스 강화는 KB페이가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강조한 ‘넘버원 금융 플랫폼’ 구축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플랫폼의 경쟁력 제고와 독보적 위상 정립을 위한 차별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정세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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