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와 주한미군이 19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기지에 공사 자재와 물품 반입을 재개했다.
지난 14일 이후 닷새 만이다.
소성리 주민, 사드 반대단체 회원, 종교 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은 오전 6시 30분부터 소성리 마을회관 앞 도로에서 자재 등 반입 저지 농성을 벌였다.
국방부와 주한미군은 지난 5월부터 매주 2차례 자재 등을 반입하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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