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에 보건·사회복지 단순노무자 급증
코로나 확산에 보건·사회복지 단순노무자 급증
  • 최정미 기자
  • 기사승인 2021.10.23 17:19
  • 최종수정 2021.10.23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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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흥인지문 앞에 설치된 찾아가는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인근 시장 상인과 시민 등이 코로나19 선별검사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흥인지문 앞에 설치된 찾아가는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인근 시장 상인과 시민 등이 코로나19 선별검사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보건과 사회복지서비스 쪽 임시 단순노무자가 급증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23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간한 '고용동향 브리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임시근로자 수는 총 489만 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4만명 증가했다. 

산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이 81만 3000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숙박·음식점업 67만1000명, 도매·소매업 55만 1000명, 교육 서비스업 49만 4000명, 공공행정·국방·사회보장 행정 34만 6000명 순이다. 

지난달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의 임시근로자(81만 3000명)는 작년 같은 달(64만 9000명)보다 16만 4000명 늘었다. 전체 임시근로자 증가분(34만명)의 절반 수준이이다. 

보고서를 작성한 한수연 연구원은 "취업자 수 증가가 실질적인 경제 회복으로 이어지려면 고령의 임시 단순노무자를 늘리기보다는 장기적인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대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위키리크스한국=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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