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쉐이크쉑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막걸리 쉐이크'를 재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막걸리 쉐이크'는 쉐이크쉑 매장에서 직접 제조하는 부드러운 바닐라 커스터드에 국내산 쌀로 만든 '지평생막걸리'와 라이스 쌀 토핑을 블렌딩한 음료다.
쉐이크쉑이 한국 진출 5주년을 맞아 '지평주조'와 손잡고 지난해 한정 출시해 큰 인기를 끌었다.
한국의 전통주인 막걸리와 서양 음료 쉐이크가 이색적 조합을 이뤄 고소한 쌀 풍미와 커스터드의 달콤하고 진한 바닐라 향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다. 청량하면서도 깔끔한 목 넘김이 특징이다.
쉐이크쉑은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힘입어 제품 재출시를 결정했다. 해당 제품은 쉐이크쉑 전 매장에서 오는 8월 3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시즌 한정 메뉴로 '막걸리 쉐이크'를 매년 선보일 예정"이라며 "오는 7월에는 쉐이크쉑 론칭 6주년을 기념해 한국적인 풍미를 살린 신메뉴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위키리크스한국=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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