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욱 한국화이자 사장 “ESG 경영, 기업들이 가져가야 할 의무”
오동욱 한국화이자 사장 “ESG 경영, 기업들이 가져가야 할 의무”
  • 조필현 기자
  • 승인 2022.08.04 13:46
  • 수정 2022.08.04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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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한국화이자]
[제공=한국화이자]

한국화이자는 4일 ESG 이니셔티브 ‘더 건강한 세상을 위한 움직임’을 선포하고 ESG 경영을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기후변화 대응, 의약품 혁신, 의약품 공평한 접근성, 다양성‧평등‧포용성, 기업 윤리, 의약품 품질과 안전성 등 6가지 주요 집중분야를 선정했다.

이 회사는 생명 숲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환경 분야의 캠페인 외에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회 분야에서도 비영리단체와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글로벌 화이자는 ESG 경영방침에 따라 환경 분야에서 지속가능성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실가스 배출량 46% 절감, 사회 분야에서 45개국 12억명의 건강 형평성 향상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오동욱 한국화이자 사장은 “ESG 경영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기업들이 가져가야 할 의무이자 책임인 시대가 왔다.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이라는 기업목표를 추구하기 위해 의약품을 개발·제공하는 것에서 나아가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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