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한국GSK]](/news/photo/202306/139058_128125_1254.jpg)
한국GSK는 6월 ‘자궁체부암 인식의 달’을 맞아 자궁체부암 인식 제고를 위한 피치 리본 캠페인을 진행했다.
리본 캠페인은 자궁체부암 인식의 달 제정을 축하하고, 환우들을 응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자궁체부암 인식의 달 탄생을 축하해’, ‘자궁내막암 환자들의 건강한 삶, 젬퍼리가 이끌겠습니다’ 등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자궁체부를 상징하는 복숭아 색과 같은 연한 분홍색 리본을 달았다.
자궁체부암은 자궁체부(몸통)에 발생하는 암으로 북미·유럽·호주 등 선진국의 가장 흔한 부인암이다. 국내에서도 자궁경부암·난소암을 포함한 부인암 중 가장 높은 발생자 수를 보이고 있다.
국제부인암학회에 따르면 부인암 중 자궁체부암이 SNS에 언급된 비율은 약 6%에 불과해 난소암(34%)·자궁경부암(58%)과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궁체부암의 약 94~98%를 차지하는 자궁내막암은 자궁 내벽을 구성하는 자궁내막에서 발생하는 암이며, 이외 2~6%는 자궁육종이 차지한다.
양유진 HIV·항암제사업부 상무는 “자궁체부암은 조기 발견이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평소에 대표 증상과 위험요인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환자 4명 중 1명에 해당하는 재발성 또는 진행성 고위험군 환자들의 치료 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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