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 코리아는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세계산부인과초음파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Ultrasound in Obstetrics and Gynecology·ISUOG 2023)에 참가, 볼루손(Voluson)시리즈 등 영상 진단 장비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ISUOG 2023은 작년 영국에 이어 올해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89개국에서 100명 이상의 글로벌 전문가를 포함해 약 2,000여 명이 참가하는 해당 분야의 최고 권위를 가진 학회다.
GE헬스케어는 ISUOG 2023에서 초음파 볼루손 시리즈, 휴대용 무선 초음파인 브이스캔 에어(Vscan AirTM CL)를 비롯해 다양한 산부인과 초음파 진단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학회에서는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의 다기관 연구의 논문을 통해 GE헬스케어의 FetalHQ 기능을 통한 태아 심장 기능 평가에 대한 정보를 소개한다.
또한 휴대용 무선 초음파 브이 스캔 에어, 라이프사이클 솔루션, 뷰포인트 6 등을 시연한다.
김은미 GE헬스케어 대표는 “전 세계 저명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최고 권위를 가진 ISUOG가 한국에서 개최되어 매우 자랑스럽다. 그만큼 한국산부인과 학회의 전문성이 인정받고 있다는 방증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신 등 산부인과 진료가 점점 더 복잡해짐에 따라 보다 정확한 진단 기술에 대한 요구가 높다. 의료진의 업무 과중을 해결하기 위한 보다 효율적이고 직관적인 시스템에 대한 현장의 요구가 점점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위키리크스한국=조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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