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샘 프로젝트’ 성료
한국아스트라제네카(AZ)는 지난 28일 암 환자 자녀와 가족, 임직원 멘토 약 110명이 모인 가운데 꿈과 희망을 찾기 위해 ‘희망 아일랜드’ 탐험을 컨셉으로 한 희망샘 가을 행사를 성료했다.
올해 19년째 진행 중인 희망샘 프로젝트는 국내 최초의 암 환자 자녀 대상 사회공헌활동으로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와 회사의 매칭 펀드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된다.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다양한 문화 활동이 어려웠던 점을 고려해 장학생들이 ‘희망 탐험대’가 되어 화창한 가을 날씨를 즐길 수 있도록 한강 요트 체험, 희망 아일랜드 보물찾기 등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활동이 진행됐다.
김상표 아스트라제네카 사장(사진)은 “희망샘 프로젝트는 암 환자 자녀를 진심으로 생각하는 임직원들이 모여 발족한 희망샘 앰배서더를 통해 기획 실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아이들이 우리 사회의 희망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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