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는 건축자재 브랜드 더이누스와 인테리어 사업 강화를 위해 업무 제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두 회사는 각종 위생도기, 타일, 수전 및 집기의 안정적 납품 등 다양한 위생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인테리어 자재와 제품 등을 공급 받을 수 있게 된 만큼 시공의 완성도와 품질도 한층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2월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를 전개하고 있는 KCC글라스와 협약을 시작으로 병·의원 감염관리 전문업체인 엠디세이프 등 다양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인테리어 사업이 1000호점을 돌파하는 등 일반 병·의원까지 확대하는 추세에서 품질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더이누스와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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