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작년말 기준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적립금 40조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가입자가 직접 운용하는 DC·IRP 연간 순증 실적이 4조4596억원으로 전업권에서 1위를 달성했다.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를 통해 고객별로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있다.
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고객상담시스템도 도입해 고객관리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전문적인 은퇴자산관리 상담을 제공하는 오프라인 채널 ‘연금라운지’를 노원과 일산에 오픈한 바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디폴트옵션 상품 운용 등을 통한 수익률 관리에 힘쓰고 고객관리와 상생에도 더욱 몰입하겠다"며 "체계적인 자산운용과 함께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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