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5주년 정기공연이 내달 1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70명여의 단원들로 구성된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이번 콘서트(객원지휘 김광현)에서 화려하고 웅장한 차이코프스키 피아노협주곡 1번과 심포니 5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피아노협주곡 1번은 유럽에서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펼치며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협연한다.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지난 5년동안 음악의 아름다움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나누며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혁진 아르텔필 음악감독은 "지난 5년의 성과는 음악을 사랑하고 아끼는 여러분과 같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후원자들의 도움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었다"며 "후원금은 연주회와 공연 비용을 지원하고 악기 관리, 연주자의 자질 향상을 위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투명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아르텔은 앞으로도 함께 하는 분들과 함께 성장을 거듭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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