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6415명 사직서 제출…1630명은 근무지 이탈”
“전공의 6415명 사직서 제출…1630명은 근무지 이탈”
  • 조 은 기자
  • 승인 2024.02.20 13:26
  • 수정 2024.02.20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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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밤 11시 기준
전공의 757명에 업무개시명령 발령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지난 1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연합]

보건복지부는 지난 19일 밤 11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을 점검한 결과, 이들 병원 소속 전공의의 55% 수준인 641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직서 제출자의 25% 수준인 1630명은 근무지를 이탈했다. 각 병원은 이들이 낸 사직서를 수리하지는 않았다. 

복지부가 전날(19일) 10개 수련병원 현장을 점검한 결과 전공의 1091명이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 가운데 737명이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이미 업무개시명령을 내린 29명을 포함하면 총 757명에게 업무개시명령이 발령됐다.

[위키리크스한국=조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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