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는 '2024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의 타이틀 후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 동안 경상북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진행된다. 오는 7월 파리올림픽에 출전하게 될 올해 경영 국가대표 선발 대회를 겸해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개인 종목별로 올림픽 기준 기록 통과자 최대 2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된다. 

남자부는 양재훈·김우민·이호준·황선우·이유연·지유찬 선수, 여자부는 김서영·이은지 선수 등이 태극마크를 노린다.

KB금융 관계자는 "한국 수영을 이끌어 가고 있는 황금세대들이 보여준 감동의 드라마가 많은 국민들의 마음에 희망을 선물했다"며 "우리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행복한 질주를 계속 함께 할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한별 기자] 

star@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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