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한전)이 고품질 데이터 제공 노력과 데이터 기반 행정 문화 정착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국전력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 평가'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 영역으로 진행됐다. 특히 데이터안심구역을 산업부 산하기관 중 최초로 지정받아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국민에게 공개했고, 행정안전부 품질인증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획득돼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한전은 사내외 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 개설 등 데이터기반 행정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에게 활용 가치가 높은 데이터를 발굴해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데이터 활용이 활발히 이루어져 전력생태계 발전과 국민 편익을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가 개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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