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이 미래 성장을 이끌어 나갈 아시아 30대 혁신 기업에 선정됐다.
포스코퓨처엠은 글로벌 비즈니스 매거진 포춘 아시아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매출액 또는 시가총액 100억달러 이상의 700여 기업 중 장기 성장을 이끌 혁신성과 활력을 갖춘 상위 30개 기업을 선정한 ‘2024 FORTUNE Asia Future 30’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처음 발표한 30개 기업에는 친환경•AI•전기차 업종에서 알리바바 헬스 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 비야디(BYD), 니오(NIO), 이브 에너지 등이 포함됐다. 국내 기업 중에는 포스코퓨처엠을 비롯해 네이버, 셀트리온, 카카오가 이름을 올렸다.
포스코퓨처엠은 산업기초소재인 내화물에서 이차전지와 첨단화학 소재 등 다양한 신사업으로 분야를 확장하며 미래형 사업구조로의 전환을 이뤄내고 장기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토대를 갖춘 것을 인정받았다.
유병옥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각 분야 선도 기업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아시아 시장에서 성장을 이끌어갈 혁신 기업으로 인정받았다"며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소재 기업으로 성장을 지속하도록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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