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의 혁신 브랜드가 ‘보다 나은 정부’로 확정됐다.


2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보다 나은 정부'는 두 가지 뜻을 가진 중의어 '보다'를 통해 국민의 뜻과 문제를 언제나 살피며(See), 보다 (더) 나은 정부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어제보다) 더 나은 정부' 또는 '(오늘의 정부보다 내일이) 더 나은 정부'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브랜드 위에는 작은 크기로 ‘국민의 내일을 위한 정부혁신’이라는 슬로건이 달렸고 오른쪽 상단에는 ‘더(better)’의 의미를 담은 ‘플러스(+)’를 표기해 더 나은 내일을 위한 혁신을 강조했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행안부는 각급 기관에 정부혁신 브랜드를 전파해 인쇄물과 디지털 문서, 전자문서, 오프라인 옥외물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위키리크스한국=강지현기자]

violet8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