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J95 켄타&상균, 소년에서 남자로 '화보 공개'
JBJ95 켄타&상균, 소년에서 남자로 '화보 공개'
  • 김태성 기자
  • 승인 2018.09.24 08:18
  • 수정 2018.09.24 0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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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BJ95가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10Star(텐스타)’ 10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이번 화보는 소년에서 남자가 되어가며 점점 성장하는 JBJ95의 모습을 보여주는 콘셉트로 촬영했다. JBJ95는 꾸러기 같은 모습부터 성숙한 분위기의 패션까지 훌륭하게 표현해 내 현장에서 거듭 찬사를 이끌어냈다. 

 

JBJ95는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듀스101 시즌2’의 파생 프로젝트 그룹 JBJ 출신의 켄타, 상균으로 구성된 듀오 그룹이다. JBJ가 해체된 이후에도 켄타와 상균은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또 SBS 미니드라마 ‘맨발의 디바’에 출연해 연기에 도전했다. 특히 상균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드라마 주인공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상균은 “드라마 촬영 현장은 그간 가수로서 겪어온 현장과는 달라서 신기했다. 연기도 재미있다. 나중에 의학 드라마에 도전해보고 싶다. 드라마 ‘라이브’의 조승우 선배가 멋있다”고 밝혔다. 


듀오 그룹으로 나서는 만큼 켄타와 상균은 자기 발전에 힘쓰고 있다. 켄타는 최근 무대에서 힘 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생애 처음으로 P.T(Personal Training)를 받으며 운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켄타는 JBJ95로 활동을 시작하면 “‘라디오스타’ ‘아는형님’ ‘배틀트립’ 등에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다. 상균이 출연해보고 싶은 프로그램은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다. 


숙소 생활을 함께 시작한 켄타와 상균은 이전보다 더욱 끈끈해졌다고 한다. 켄타는 “상균과 더 자연스러운 사이가 된 것 같다. 예전에 제가 힘들어하고 있을 때도 방에 와서 해맑게 웃음을 주고 갔다”며 “말없이 서로가 서로를 생각해주는 사이가 됐다. 상균이가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상균은 “이제 한 배를 탔다”며 JBJ95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인 그룹으로 데뷔하는 JBJ95의 목표는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팀과 자신들의 이름을 알리는 것이다. 특히 켄타는 “JBJ로서 음악 방송에서 1위도 해보고, 시상식에 가서 상도 받을 수 있었다. 그 경험이 얼마나 값지고 힘든 것인지를 알기에 JBJ95로 다시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고 했다. 이어 “둘이서 콘서트도 열고 유럽 투어도 펼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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