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K플라자]](/news/photo/201812/42254_19419_1121.jpg)
AK플라자(대표 김진태)는 미래 성장동력 상권 특화형(NSC형) 쇼핑몰 2호점 'AK& 기흥'을 14일 경기 용인시 기흥역에 그랜드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AK& 수원'과 'AK& 홍대'에 이어 'AK&' 쇼핑몰 브랜드로는 세번째 점포지만 NSC형 쇼핑몰 방식으로는 'AK& 홍대'에 이어 두번째 점포다. 'AK& 수원'은 20~30대 젊은층 공략을 위한 백화점과 동일한 운영 방식의 패션 라이프스타일 쇼핑몰이다.
'AK& 기흥'은 기흥구 상권 고객과 하루 시작과 끝을 함께 하는 데일리 라이프스타일 쇼핑몰을 추구하고 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 연면적 약 1만8400평(6만826m²), 영업면적 1만1000평(3만6364m²)이다.
기흥점 타깃층은 기흥구 30~40대 부모와 자녀 패밀리 고객이다. 해당 인구 구성비는 부모 30~40대(35%)와 자녀 10대 이하(21%)까지 약 56%로 기흥구 전체 인구 절반 이상이다.
이같은 가족 단위 고객이 타깃층이기 때문에 30대 후반 엄마, 40대 초반 아빠, 중학생 딸과 초등학생 아들 등 가족 구성원 모두가 만족할 만한 라이프스타일 쇼핑몰을 전략적으로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이에 따라 7개층에 극장과 서점, 뷰티, 패션, F&B, 패밀리 테마파크, 라이프스타일을 포함, 기흥 상권 고객층에만 특화된 MD 모두 84개를 선별, 집중적으로 서비스한다.
지하 1층은 롯데프리미엄푸드마켓, 올리브영, 자주(JAJU), 다이소, 뷰티 등 20개 합리적인 가격대 데일리 쇼핑 브랜드를 집중, 매일 방문을 유도한다.
지상 1층은 나이키·뉴발란스 등 패션 브랜드, 스타벅스, 편의점 등 24개 브랜드를 갖춘 가족 단위 패션 쇼핑 고객을 위한 스포츠·패션잡화 매장이다.
2층은 30~40대 연령층 매장 체류형 고객을 위한 300평 규모 토탈 라이프스타일 매장이다. 무인양품과 서점 리브로, 스파오, 박승철헤어 등이 입점해 있다.
3층에는 유아동 동반 고객을 위한 유아동·근린형 편의시설 중심 공간이다. 리바이스키즈·컨버스키즈·모이몰른 등 브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세드림관 등이 조성돼 있다. 키즈패션 매장과 병원·약국 최초 복합매장 '토끼정+서가앤쿡', '부르스터스+타르타르'를 선보인다.
이외 4층은 14개 F&B를 갖춘 패밀리 외식공간이다. 5~6층은 5층 롯데시네마, 6층 실내 동물원·VR게임존·실내 카트체험장 등 패밀리 테마파크까지 패밀리 여가공간으로 조성됐다.
AK플라자는 내년 3월 젊은 공무원 가족 타깃의 'AK& 세종'(NSC형 3호점), 2022년 상반기 전 연령층 패밀리형 공간 'AK TOWN 안산'(NSC형 4호점) 2곳 쇼핑몰 개장을 확정했다. 2022년까지는 4개 쇼핑몰을 더해 모두 8개 쇼핑몰 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진태 AK플라자 대표이사는 "NSC형 쇼핑몰은 AK플라자 미래 성장 기반이 될 것"이라며 "쇼핑몰 점포별 콘셉트에 맞춰 해당 상권에서 이슈가 될 수 있는 쇼핑몰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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