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26일 '이웃사랑성금' 7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회관 '성금 전달식'에는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 실장과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는 사회공헌 브랜드 '맘(mom)편한'을 통해 여성에게는 실질적 도움을 주고 국가적인 난제로서 저출산 극복에도 힘을 보태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번 성금 또한 지역사회내 육아 환경 개선과 아동 행복권 보장 등 롯데가 추구하는 'mom편한' 세상 실현을 위한 사업에 집중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는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잠실 롯데월드타워 야외광장에서 지역아동센터 등의 난방비와 난방시설을 제공하는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구세군에 5억원을 기부했다.
앞서 11월 30일에는 광화문광장 '2018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성금 25억원을 전달했다. 이어 12월 11일에는 서울 마곡 롯데중앙연구소에서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을 진행하고 그룹홈과 'mom편한' 꿈다락 아이들 2500여명에게 방한용품과 간식을 '플레저박스'에 담아 전달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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