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메프]](/news/photo/201902/47372_24528_5825.jpg)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지난해 4분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43%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1월 거래액도 지난해 1월보다 43.3% 늘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위메프는 이같은 실적은 지난해 11월 1일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시작으로 현재가지 꾸준히 가격경쟁력을 강화하는 정책을 이어온 것이 성장 발판이 됐다고 봤다.
판매수익 대부분을 가격을 낮추는 데 투입, 소비자와 파트너를 모으고 이를 기반으로 더 큰 수익을 창출해 이를 다시 가격에 재투자하는 선순환으로 규모 확대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위메프는 '눈덩이 효과' 전략을 구사해 가격경쟁력을 기반으로 눈덩이처럼 빠르게 성장하겠다는 목표다.
위메프 월 거래액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 연속 5000억원을 넘어섰다. 올해 1월 거래액은 3개월 전인 지난해 10월보다 18.4% 늘었다. 거래액 규모도 매달 늘면서 월 거래액 6000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위메프 협력사 성공사례도 크게 늘었다. 지난달 위메프 하루 매출 1억원 이상 달성 딜은 214개로 지난해 1월 44개에서 5배 가까이 확대됐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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