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대표 이갑수)는 18일부터 이마트 매장 135곳에서 '펀코'사 팝락 '방탄소년단' 피규어를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팝락'은 미국 팝 컬처 피규어 대명사 '펀코'사가 제조한 피규어 팝컬처 라인이다. 이번에 이마트는 방탄소년단 멤버 1인당 4000개씩 물량을 공급받아 판매한다.
이마트는 "팬덤 소비 증가로 이마트 피규어와 캐릭터 상품군 매출은 지속적으로 늘면서 이마트 관련 상품 비중도 증가 추세"라며 "이번 판매는 팬덤 시장을 통해 유통업계 주 소비층으로 성장한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가 원하는 스토리텔링 상품으로 온라인 쇼핑에 익숙한 세대를 오프라인 매장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펀코'는 세계 1위 피규어 전문기업이다. '마블·DC·디즈니·스타워즈·왕좌의 게임·해리포터·오버워치' 등 영화·드라마·게임 캐릭터뿐만 아니라 스포츠선수, 가수 등 유명인을 피규어로 표현해왔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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