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은 임직원들의 복리후생 증진을 위해 여름 휴가기간을 맞아 휴양소를 제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진제약의 임직원 하계휴양소 제공은 창업 초기부터 직원들의 휴식과 재충전을 위해 시행돼왔다. 올해는 객실 수를 늘려 낙산, 동호, 대천 해수욕장 등 해안 관광지에 위치한 펜션·리조트를 직원들이 신청할 수 있게 했다.
하계휴양소 신청 시 제공되는 100여 개의 객실은 선착순으로 진행됐고, 가족동반 신청자와 하위 직급자는 우선 배정되는 어드밴티지가 있었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신청 접수는 2주 만에 전부 마감됐다.
당첨된 직원과 직원 가족은 오는 8월 하계 휴가 기간에 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객실 이용료는 회사에서 전액 부담한다. 또 삼진제약 임직원들은 하계휴양소뿐만 아니라 연중 속초, 보령 등에 위치한 사택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하계 휴양시설 지원은 자사 임직원들과 그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해 창업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이뤄져왔다”며 “앞으로도 직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전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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