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대표 도상철)은 '택배기사 친절 365 캠페인' 상반기 진행 결과 배송 클레임이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고 28일 밝혔다.
'택배기사 친절 365'는 매달 친절 택배기사를 선정, NS상품권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친절 택배기사는 NS홈쇼핑 상품을 배송하며 고객 평가에서 칭찬 평가를 많이 받은 택배기사가 선정된다.
NS홈쇼핑은 올해 상반기에만 '택배기사 친절 365 캠페인'을 통해 CJ대한통운 130명, 한진택배 109명, 롯데택배 121명 등 친절 택배기사 모두 360명에게 NS홈쇼핑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지난 해 5월까지 월 평균 302개이던 배송 클레임 건수는 올해는 월 평균 271건으로 전년 대비 11% 감소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는 불친절·배송분실·외포장 파손 등 배송과정에서 발생하는 클레임 건수를 모두 합한 것이다.
NS홈쇼핑 관계자는 "고객 만족 최종 접점인 택배기사 지원활동을 통해 배송 품질을 높일 수 있었다"며 "최근 생활물류 노동자 권익향상에 대한 사회적 목소리가 높은 만큼 NS홈쇼핑은 앞으로도 여러 캠페인을 통해 택배기사와 고객 모두가 행복한 배송 문화를 조성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S홈쇼핑은 2003년부터 '사랑의 도시락 전달', 하절기 '얼음 생수 나눔', '명절 선물 세트 전달' 등 다양한 택배기사 지원활동을 이어왔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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