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는 11번가 '십일절 페스티벌'에서 판매한 1만1000원 할인쿠폰 26만장이 최단 시간에 전량 매진됐다고 11일 밝혔다.
아웃백은 11월 쇼핑 대목을 맞아 이달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십일절 페스티벌' 첫날인 1일 자정부터 아웃백 1만1000원 할인쿠폰을 1500원에 판매했다. 늦은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에서 소식을 접한 고객들이 대거 몰리며 준비한 물량 20만장이 완판됐다.
이에 아웃백과 11번가는 11일 자정 추가 물량 6만장을 추가했다. 이 또한 빠르게 완판되며 동일 수량 대비 최단 시간만에 매진 기록을 세웠다.
아웃백은 오늘부터 '아웃백 크리스마스 옥스포드 블록'을 11번가에서 단독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아웃백이 블록 완구 전문기업 옥스포드(OXFORD)와 협업한 3번째 에디션으로, 아웃백의 매장 내외부를 크리스마스 버전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블록은 3000개 한정 수량으로 11번가에서 선 판매된 이후 다음달 2일부터 전국 아웃백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아웃백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십일절 페스티벌에 이어깜짝 선물로 옥스포드 블록 한정판 제품을 미리 선보이기로 했다"며 "다가오는 연말에 고객들이 아웃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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