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이 2월 1일부터 국내에 공급하는 LPG 가격을 ㎏당 95원 인상키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E1은 이번 인상에 대해 국제 LPG 가격 상승으로 큰 폭의 공급가 요인이 발생했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다만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자구 노력을 통해 일부 인상요인을 상쇄시켰고 일부 요인만 반영해 인상폭이 정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에서 통보한 국제 LPG 가격(Contract Price)을 기반으로 환율과 각종 세금, 유통비용 등을 반영해 결정된다.
[위키리크스한국=양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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