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서울 용산 사옥에서 근무중인 직원 1명이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24일 전해졌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방역당국 권고에 따라 지난 23일 오후 확진자가 발생한 해당층 및 위·아래층 직원 전원에게 코로나19 검사 및 재택근무를 지시했다. 회사는 접촉 가능성이 있는 직원들 역시 동일한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 18일부터 각 조직의 인원을 2개조로 분리해 서로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돌아가면서 출근하는 순환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기한은 오는 28일까지로 전해진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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