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생명보험(대표이사 허정수)은 영업 채널 총괄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비즈본부를 확대하는 2021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각기 독립적인 역할을 하던 영업채널을 총괄 산하로 배치해 일관성 있는 영업전략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변액 비즈니스를 차별화된 브랜드로 구축하기 위해 변액비즈부를 CPC전략본부 산하에 신설했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디지털비즈실로 운영하던 조직은 본부로 확대개편 하고 미래 수익창출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만든다.
지난 2년 동안 고객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영업채널에는 편의와 효율을 위한 디지털화를 추진했다면 2021년부터는 디지털 비즈니스를 미래 먹거리로 육성한다.
고객과 영업채널의 니즈(Needs)를 종합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지원하기 위해 채널운영부를 고객마케팅부로 통합하는 한편 데이터 중심의 마케팅 기반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위키리크스한국=황양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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