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코로나19 치료제 ‘레보비르’ 임상 확대
부광약품 코로나19 치료제 ‘레보비르’ 임상 확대
  • 조필현 기자
  • 기사승인 2021-04-13 09:30:55
  • 최종수정 2021.04.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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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40명→80명 확대

부광약품은 13일 최근 완료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데이터를 분석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현재 진행 중인 임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선 임상에서는 레보비르 투약군이 위약군에 비해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의 양이 감소하는 경향을 확인했다.

회사 측은 “바이러스 감소에 대한 더 명확한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 중인 경증 및 중등증을 대상으로 살아있는 바이러스량의 감소를 측정하는 두 번째 임상 대상 환자 수를 40명에서 80명으로 확대, 데이터의 신뢰도를 보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임상은 기존 계획서 상의 목표 환자 40명 대부분을 환자 모집 시작 후 약 3주만에 확보했고,  추가적인 임상 환자 모집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레보비르의 항바이러스제 효과를 입증하고자 살아있는 바이러스의 감소능력을 위약과 비교하게 된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 억제 및 중증으로의 질병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양을 감소시킬 수 있는 항바이러스제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

 

chop23@wikileaks-k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