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멕시코시티 중심가에 위치한 멕시코국립영화관 시네테카나시오날 내에 LG 올레드TV 전용 영화 상영관인 살라올레드(SALA OLED)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LG전자는 관람객들의 몰입감을 위해 내부 공간 디자인에 영상•음향 전문 엔지니어와 협업했으며 계단식으로 설치된 상영관은 총 24석 규모다.
멕시코국립영화관에 방문한 관람객들은 회사가 올해 처음 출시한 차세대 올레드 TV인 LG 올레드 에보와 7.1.4채널에 입체음향기술 돌비애트모스를 지원하는 프리미엄 사운드 바가 구현하는 영상과 음향을 체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멕시코국립영화관 연간 200만 명 이상이 찾고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현지에서 유명한 만큼 많은 영화 애호가들에게 올레드TV의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할리우드의 주요 영화 제작사들이 LG 올레드TV를 영상품질 참조용 디스플레이로 활용하고 있고 실제 이 제품은 이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올 초 美 텔레비전예술과학아카데미가 발표한 기술공학 에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LG전자는 4S(Sharp, Speedy, Smooth, Slim)를 앞세운 마케팅을 통해 올레드TV 고객만이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알리고 자발광 화질에 열광하는 고객층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 멕시코법인장 송성원 상무는 “보다 많은 고객이 올레드의 압도적 화질과 디자인 혁실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체험형 프리미엄 마케팅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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